당뇨병 관리목표

당뇨병 관리목표

당뇨병 기간이 10년이상이거나 주요 심혈관 위험인자*가 동반되면 LDL 콜레스테롤 조절 목표가 70mg/dL이하가 권장됨  (*남 45세 여 55세이전 조기 심혈관질환 가족력, 고혈압, 흡연, 낮은 HDL 콜레수테롤수치) 심혈관 질환이 동반되면 LDL <55mg/dL이하가 권장됨

당화혈색소:
- 최근 2-3개월간 평균 혈당을 나타냄
- 당화혈색소가 낮을수록 만성합병증 위험이 감소된다.
- 일반적인 목표 : 7% 이하 
-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6%에 가까울수록 합병증이 더 감소한다.

* 당뇨관리의 기본
1. 식사요법
2. 운동요법
3. 약물요법 : 경구 항당뇨제. 인슐린 주사. GLP-1유사체
4. 당뇨 교육

당뇨병은 만성질환이므로 본인이 동시에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당뇨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아 당뇨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운동 요법
운동은 식사요법과 더불어 당뇨병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입니다.
-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조절을 개선시킵니다.
- 당뇨병의 대혈관 합병증인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뇌졸증, 심근경색 위험을 줄입니다.
-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생활의 활력을 주고 삶의 질을 높입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1. 담당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심혈관 질환, 말초신경병증이나 발 합병증, 눈의 망막증이 있으면 운동종류나 방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2. 운동 전에 혈당이 300mg/dl 이상이면 운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혈당치가 80mg/dl 이하이면 간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3. 운동을 할 때에는 저혈당에 비해 당분(사탕, 초콜렛, 음료수) 등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4. 운동화는 너무 크거나 발에 꼭 끼는 것은 피해야하며, 쿠션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에는 발에 상처나 물집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5. 날씨가 아주 춥거나 무더운 시간에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종류:
걷기, 조깅,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 에어로빅, 테니스 등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도 같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 하십시오.
관절염이 있는 경우나 심한 망막합병증이 있을 때에는 수영이나 실내자전거 타기가 알맞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여의치 않는 경우는 출 퇴근시에 30분 거리 전에서 미리 내리거나 주차를 해놓고 걸어가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 됩니다.

운동시기:
운동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개인 여건상 식후 운동이 어려우면 자신에게 적합한 시간대를 정하여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나 아침 일찍 식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저혈당에 빠질 위험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식전 및 공복에 운동을 해야하는 경우는 운동 30분전 당분을 섭취하거나 저혈당에 대한 충분한 대비책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 만성합병증 정기 검진
-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1년 마다 정기적 검사 필요